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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덤 사이를 지나는 중랑둘레길 (망우역사문화공원) 삼형제바위(형제바위)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길로 인도하는 오솔길로 무덤 사이사이를 지난 다. 무덤과 푸른 숲, 수풀들이 어우러진 상큼한 공간으로 방을 뺀 무덤터도 적지 않은데, 오솔길은 봉 분 앞을 지나기도 하고, 봉분 뒷쪽을 지나기도 하며, 봉분 옆구리도 지나는 등, 무덤 사이사이를 이리 저리 비집고 흘러간다. 2. 숲그늘에 묻힌 무덤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망우리묘지(망우리공동묘지)의 현재 이름이다. 즉 이름을 세탁했다. 그렇다고 이곳의 공동묘지 성격이 녹슨 것은 전혀 아니며, 많은 무덤들이 방을 빼긴 했으나 아직까지 7,400여 기의 무덤들이 머물고 있다. 이곳이 다른 공동묘지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덤 사이로 수풀과 숲을 조성해 공원처럼 달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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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우산 삼형제바위 (형제바위) 무덤들이 즐비한 망우산 북쪽 자락에 삼형제바위(형제바위)가 있다. 이곳은 중랑둘레길이 지나는 길 목으로 유인 울산박씨묘 옆에 병풍처럼 자리하고 있는데, 두툼하게 생긴 작은 바위 3개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형제애가 돈독한 3형제처럼 보인다. 2. 바짝 붙어 있는 삼형제바위 단단하게 생긴 작은 바위 3개가 나란히 자리해 단체 촬영에 임한다. 3. 삼형제바위 옆에 자리한 유인 밀양박씨지묘 묘비 4. 삼형제바위에서 바라본 망우산 산줄기 5. 망우산 삼형제바위의 위엄 6. 멀리서 바라본 삼형제바위와 밀양박씨묘, 그리고 그들에게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 7. 바로 앞에서 바라본 삼형제바위 바위에는 세월이 무심하게 달아준 주름선이 여럿 있다. 바위가 작다 보니 인근에서 가져온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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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악산 산주름에 고적하게 깃들여진 보문사 치악산 주능선 중간에 솟은 향로봉(1041m) 서쪽 자락 660m 고지에 보문사가 포근히 깃들여져 있 다. 이곳은 신라 경순왕 시절에 무착이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이를 입증할 기록과 유물은 없는 실정 이며, 창건 이후 조선 중기까지 적당한 사적도 전하지 않는다. 다만 경내에 고려 후기 것으로 보이는 청석탑이 전하고 있어 적어도 고려 중기 이후에 창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1592년 임진왜란 때 파괴된 것을 중창했다고 하며, 그때 관세음보살을 봉안하고 신행결사도량으로 삼아 절 이름을 보문련사라 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이 국형사(아랫고문절)의 위쪽이라 ‘웃고문절’이 란 별칭도 지니고 있었다. 1930년에 강상준이 중건하고, 1971년 주지인 이백련화가 중창하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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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에 잠긴 치악산 보문사 국형사에서 고문골길을 따라 30~40분 정도 오르면 해발 660m 고지에 자리한 보문사가 모습을 비춘 다. 치악산 주능선 중간에 솟은 향로봉(1,041m) 서쪽 자락에 외롭게 깃들여진 보문사는 신라 경순왕 시절에 무착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아마도 무착이 국형사와 같이 지은 모양이다. 하지만 이를 입증할 기록과 유물은 없으며, 창건 이후 조선 중기까지 적당한 사적이 전하지 않는다. 다만 경내에 고려 후기 것으로 보이는 청석탑이 전하고 있어 적어도 고려 중기 이후에 창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1592년 임진왜란 때 파괴된 것을 중창했다고 하며, 그때 관세음보살을 봉안하고 신행결사도량으로 삼아 절 이름을 보문련사라 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이 국형사(아랫고문절)의 위쪽이라 ‘웃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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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악산 보석사의 외경 2. 보석사 일주문 3. 보석사 의병승장비 4. 비각 뒷쪽에 자리한 여러 비석들 5. 보석사 전나무숲길 6. 조선 후기에 조성된 보석사 부도군(승탑들) 7. 경내를 가리고 있는 돌담과 범종루(梵鍾樓) 8. 보석사 심검당 9. 말라버린 동그란 석조 10. 보석사 대웅전 11. 대웅전 내부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12. 대웅전 신중탱 13. 보석사 기허당 14. 기허당에 봉안된 영규대사와 조구대사의 진영 15. 보석사 산신각 16. 산신각 산신탱 17. 산신각 풍경물고기 18. 보석사 의선각 19. 의선각 현판 20. 천년 이상 묵은 보석사 은행나무 21. 보석사 은행나무 표석 22. 기린암 바위글씨 23. 보석사 경내를 흐르는 계곡 24. 보석사 전나무숲길 (일주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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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웅전 뜨락에 세워진 5층석탑 근래 지어진 탑으로 파리도 미끄러질 정도로 매끄러운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2. 대웅전 석축 밑에 작게 깃든 샘터 3. 천불전 내부 석가여래와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로 이루어진 석가3존상이 중심에 자리해 중생들의 하례를 받는다. 그들 좌우로 금동 피부의 조그만 불상이 무려 1,000기가 자리해 천불을 이루고 있으며, 석가3존상의 허공에는 금색 피부의 화려한 닫집이 장엄하게 자리해 가히 두 눈을 부시게 한다. 4. 호법신들을 빼곡히 머금은 천불전 신중탱 5. 대웅전 석가3존상 차분한 모습의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자리해 석가3존상을 이룬다. 6. 팔작지붕을 펄럭이는 국형사 천불전 7.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석조관세음보살상 8. 평화롭고 차분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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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형사 표석 치악산 서쪽 자락에 포근히 둥지를 튼 국형사는 조계종 소속으로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이다. 이곳은 원주 시내에서 그런데로 가까운 편으로 원주시내버스 8번이 들어오고 있는데, 배차간격이 그리 좋지 가 못하다. (1일 12회 정도 운행) 하여 시간이 맞지 않으면 원주시내버스 8번의 성문사입구 회차 차 량과 원주시내버스 13번을 타고 성문사입구 종점에서 하차하여 600m 정도 걸으면 국형사 종점이며, 국형사 종점 바로 윗쪽에 국형사가 있다. (원주 8번은 성문사입구행과 그곳을 거쳐 국형사까지 들어 오는 노선이 있음) 국형사는 신라 마지막 제왕인 경순왕 시절(재위 927~935)에 무착이 창건하여 고문암이라 했다고 한 다. 관세음보살 누님을 봉안한 절이라 해서 고문암이 아닌 보문암이라 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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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사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내 해탈수 평택 수도사는 이곳이 원효대사가 일체유심조를 깨달았다는 토굴 자리라 내세우고 있다. 661년 원효 와 의상은 당나라로 가고자 당항성을 찾았는데, 날이 어두워지자 토굴에 들어가 하룻밤 머물렀다. 그 토굴은 당항성 근처라고 한다. 목이 너무 말라서 어두운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바가지에 물이 담긴 것을 보고 그것을 맛있게 섭취 하고 잠을 청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그 바가지는 해골이었고, 잠을 잤던 토굴은 무덤 속이었다. 그들은 순식간에 속이 울렁거려 토를 하고 말았는데, 거기서 원효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일체유심 조를 깨달았다. 그래서 원효는 당나라를 포기하고 서라벌로 돌아갔으며, 의상만 당항성을 통해 당나 라 장안으로 넘어갔다. 당항성은 화성 서신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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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택 수도사 입구 평택시의 서쪽 끝을 잡고 있는 포승읍 원정리 마을 뒷산에 수도사란 절이 포근히 둥지를 틀고 있다. 이곳은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화성 용주사의 말사로 경기도 전통사찰 제28호의 지위를 누리고 있 는데, 신라 말인 852년에 염거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를 입증할 유물과 기록은 안타깝게도 없는 실정인데, 특이하게도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일체유심조'를 깨달았다는 토굴 자리라 주 장을 하고 있어 속세의 눈길을 끈다. 그 연유로 염거 이전부터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내세운다. 661년 의상대사와 원효대사는 당나라로 유학길에 나섰다. 그들은 당항성 부근 토굴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는데, 너무 목이 마른 나머지 바가지에 담긴 물을 맛있게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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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우산 구리전망대(한강전망대) 망우산 북쪽 능선에 자리한 구리전망대(한강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한강과 구리 지역 조망에 최적화 된 전망대이다. 여기서는 동쪽과 동남쪽, 남쪽이 흔쾌히 시야에 들어오는데,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비 롯하여 용마산, 아차산, 강동구, 송파구, 구리시, 남양주시(도농, 와부, 운길산 등), 하남시, 검단산, 남 한산, 성남시 등이 바라보여 조망도 그런데로 괜찮다. 2. 구리전망대(한강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하 구리시 남부 지역과 한강, 강동구, 하남시, 남양주시 와부읍, 운길산~예봉산, 검단산 등 3. 구리전망대(한강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하 구리 아천동 지역과 아차산, 강동구, 하남시, 검단산, 남한산(남한산성) 등 4. 나무데크로 닦여진 구리전망대(한강전망대) 5. 구리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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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수궁돌담길 2. 570년 묵은 정동 회화나무 3. 늦가을에 잠긴 정동길 4.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이화박물관) 5. 이화여고 뜨락에 세워진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표석 6. 이화학당을 세운 스크랜톤 여사의 흉상 7. 유관순 우물 8. 유관순우물과 은행나무 9. 이화학당 사주문과 하마비 10. 손탁호텔터 표석 11. 정동공원 구 러시아공사관 12. 구 러시아공사관 전망탑 13. 러시아공사관터 북쪽 부분 14. 러시아공사관터 동쪽 부분 15. 정동교회(정동제일교회) 16. 감리교회 조선 선교 50주년 기념비 17. 배재학당 동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18. 배재학당 향나무 19. 옛 배재학당의 본관 벽돌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20. 고종이 1887년에 내린 배재학당 현판 21. 1963년 광..